일자리 나누기
출처: http://www.bokjiro.go.kr/news/allNewsView.do?board_sid=308&data_sid=6027821&searchSort=&searchSort2=&searchWrd=&searchCont=&searchSupervision=&pageUnit=10&searchProgrYn=&pageIndex=1, 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010062200105&code=920507)
국제노동기구는 일자리 나누기가 위기극복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했다네요.
ILO는 산하 연구 요원이 공동 저술한 ‘대침체기의 일자리 나누기’란 제목의 신간을 18일 공개하면서, 2008∼2009년의 침체와 그 이후 상황에서 일자리 나누기가 고용 보존을 위해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심지어 새로운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효과를 냈다고 강조했습니다.
공동 저자인 존 메센저는 위기 때 일자리 나누기가 잘 고안돼 실용되면 "윈-윈-윈 성과"를 낼 수 있다고 지적하고,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"노동자는 일자리를 유지하고 기업은 위기를 이겨낼 수 있으며, 정부와 사회는 실업 비용을 줄이고 사회적 배제를 견제할 수 있기 때문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물론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네요.
국내 기업 중 일자리 나누기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유한킴벌리는 1993년 대전공장을 4조3교대 근무제로 개편한 데 이어 외환위기 직후인 99년 나머지 전국 2개 생산공장의 근무제를 3조3교대제에서 4조2교대제로 바꿨습니다. 외환위기로 생산량이 줄어 인력의 30%를 줄여야 할 상황이었지만 감원 대신 근무제 개편을 택한 것이라네요.
근무제 개편으로 확보된 여유시간은 평생학습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 된다는데,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0년 작성된 사회책임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근무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6.3%로 나타났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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